내것이 아니다.

오늘도 내부순환도로 위를 달리고 있을 때,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설교를 잠시 경청하게 되었다.

 

"내것이 아니다....   (늘 듣고 생각했던 말,  나그네와 같은 삶...)". 성경에는 구약과 신약이 있는데

 

구약, 레위기의 말씀을 예로 들었다. 가난한 자들을 도울 때 그 일을 남들이 알지 못하게 하는 것이

 

옳은 말씀이다 라고 생각되어졌다. 추수할 때에 가난한 자들을 위해서 귀퉁이에 가난한 사람들이

 

 

 직접 추수를 해서 허기를 면할 수 있을 정도의 양을 추수하지 않고 남겨두는 것이다.

 

이는 나눔에 대한  자만심을 경계하고 받는 이들의 자존심도 지키며 그들 또한 노동을 통하여

 

 곡식을 얻어가되 그 고마운 마음을  계속 가질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지당한 말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