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뿐만 아니라 비리를 감추고 있는 기업들의 분식회계에 관련하여 책임을 져야 하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명료하게 밝히고 찾아 내어야한다. 단, 세계속에서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두주자로서, 기업의 지위 또한 지켜주어야 한다. 지금껏 비리를 저지르던 사람들 주변에는 그러한 행위를 묵인한 이들과 직접 동참한 사람들이 동시에 존재한다. 비리를 처단하고자 하는 현재의 사람들이 그러한 비리를 저지른 주체보다 도덕적으로 더 우위에 있다고 할수도 없다. 적폐를 만들고 호의호식했던 자들을 엄벌하여야 할것이다. 국민들은 애국자다. 대한민국 영공을 수호하고 새로운 세계인, 우주를 향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회사에서 본분을 다해왔던 직원들과 그러한 회사의 주식을 애국하는 마음으로 샀던 대부분의 국민들이 피해자다. 역사속에서 다른 형태의 모습을 지니고 있었더라도 늘 그러했듯이 말이다. 잘나간다는 대기업들이 발행한 주식도 이전에는 가난한 국민들이 애국하는 마음으로 매입하였고 그러한 회사들이 만든 제품을 애국의 마음으로 당연하게 구입하여 사용하여왔다. 그러나 지금, 대기업들은 소수의 임직원과 대표 그리고 대주주들만을 위해 존재하고 있다. 자신들을 먹고 살게해준 국민들을 개와 돼지로 여기고 있다. 그러한 기업에서 돈을 뜯어내어 먹으며 같이 즐기던 위정자들은 누구인가?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것이다. 지혜있고 참다운 기업과 위정자가 이리도 없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