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태어날때부터 안구돌출이라는 증후군선천성으로 태어났습니다
귀도 마찬가지로 뼈랑 같이 자라야하는데 따로 자라서 고막이 없어서
사람말을 잘 못알아듣고 살아가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
혹시나해서 병원에 가봤지만 이것저것 검사받아보니 수술은 된다고하는데~
비용이문제라서 포기를 하고 와야했네요...전 귀가 좀 불편해도 살아갈수는 있지만
이 이세상사람들과 부딫치면서 살아야되는게 엄청난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
여성으로서 눈이 비정상으로 튀어나와서 사람들한테 놀림 욕 손가락질 상처 이런걸 받아오면서 살아온지가 24년반이나 흘러왔습니다..얼굴이 남들과 다르다보니 사람들을 피하게 되고 대인기피증이 심해지고
우울증심해서 지금 약물치료를 받고있습니다.제가 왜 이렇게 태어나서 고통을 받아야하나싶기도하고
정말 나쁜생각도 극단적인 행동도 했었습니다..이렇게 살면뭐하나싶기도하고 희망조차안보이고
어둠속으로만 빠져들고있는데 무슨낙으로 살아야되는지 고민하고 또 고민을 하게됩니다.
저희어머니도 시각장애인이라서 많은 어려움을 안고살아가는데..나라도 힘을 내서 어머니를 지켜드려야겠다는 마음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제가 심한 우울증을 앓고있다보니 집안에서만 생활을 합니다.
밖에도 내맘대로 잘 나가지도 못하고 맘대로 잘 못다닙니다..죄가 지은것처럼 고개를 푹 숙여가면서
모자로 안경으로 다 가려가면서 힘들게 걷고 또 걷습니다..
저는 태어날때부터 안구돌출이 있고 귀고막이 없어서 살아가는데 지장이 클 뿐이지..
아무것도모르고 세상물정모르는 그런 바보는 아닙니다..
제가 얼굴이 남들과 다를뿐이지 다른건 정상입니다...
직장을 구해서 열심히 벌어서 수술해서 새삶을 살아야겠지하면서도 그게안됩니다.
왜냐하면 면접을 보러가면 제 얼굴이이상하다면서 입사하게되면 남들과 어울리지못하고
왕따를 당할수도있다면서 직접 대놓고 저한테 말해서 크게 상처받은적이 있습니다.
그이후로 너무 충격에 싸여 여기저기 면접도 보러가는게 어려움을 겪게됐고
또 만약 받아주는곳도 잇겠지만 입사를 하게되면 사람들과 어울리는데 어려움이 많을것같습니다
정말 돈만 있다면 직장이 있다면....수술을 해서 저도남들처럼 이쁘게 화장도 하고 꾸미고
놀러도 다니고 제가 여태 못한거 다 해보고 저희어머니 빨리 효도해드리고 하고싶은것들이 너무 많은데
얼굴하나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너무괴롭고 억울하고 살기싫을때가있습니다.
하지만 하루하루 견딥니다...왜냐하면 불쌍한 저희어머니가 계시니까요...
왜 사람마음을 안보고 외모를 보고 판단을 하는걸까요....
전 그게 너무 이해가 안가고 화나가고 속상합니다
정말 어렵고고통스럽니다...돈만있으면 수술이라도 해서 마음도 정신도 회복이 될텐데..
아무것도 가진게없으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살아야되나 말아야되나 생각을 자꾸 하게됩니다
너무 힘들고 사는게 억울합니다..저도 똑같은 사람이고 숨쉬는 인간인데..
왜 저같은사람이 상처를 받고 살아야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혼자자취생활을 하고있는데 방값을 못줘서 너무 답답하고 힘이듭니다
외모가 이래서 면접보러가게되면 다떨어지니깐 일도못하고 되는게없으니깐 너무 억울합니다
방값도 밀리고 직장도 안되고 사람들은 절 외면하고 너무 답이안나옵니다.
도와주세요 수술해서 정상적으로 남들처럼 살아갈수있도록 저에게 희망을주세요!!
이제 그동안 받은상처가 치료됐으면 좋겠고 남들처럼 떳떳하게 당당하게 살고싶습니다
저에게 힘을 실어주세요 너도 지치고 힘이듭니다..도와주세요 손길을 내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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